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주의보 백일해도 함께 유행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법정감염병 제4급

연중 발생하지만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하고 국내에서는 3~4년을 주기로 유행합니다.

5세 이상에서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pharyngitis)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며 일부의 경우 중증 폐렴으로 발전

  -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

  - 보통 증상이 3~4주간 지속되다가 회복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증상

1. 발열: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됩니다.
2. 기침: 마른 기침이 지속되며,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인후통: 목이 붓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4. 두통: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근육통: 몸이 아프고,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6. 콧물: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구토: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설사: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호흡곤란: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 흉통: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검사 방법

1. 혈액 검사: 혈액을 채취하여 마이코플라즈마 항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2. 객담 검사: 가래를 채취하여 마이코플라즈마균을 직접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3. 흉부 X-ray 검사: 폐렴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혈액 검사는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약 2주 후에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객담 검사는 혈액 검사보다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증상이 나타난 후 바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 방법

1. 항생제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주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macrolide antibiotics)를 사용합니다.
2. 수액 치료: 탈수 증상이 있거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액 치료를 병행합니다.
3. 호흡기 치료: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호흡기 치료를 병행합니다.
4. 입원 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1-2주 정도이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어떻게 전파되나?

•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 등)에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로 전파됩니다.
• 감염자의 물건을 만지거나, 감염자가 사용한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 시설 또는 같이 거주하는 가족들 사이에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서 발생하며, 성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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