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도 잘못 마셨다간 살이 찔 수 있다
아메리카노는 커피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사랑받는 음료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식단에 아메리카노를 포함시키는
이유는 낮은 칼로리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 아메리카노도 잘못 마시면 살이 찔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더해 만든 커피로
일반적으로 한 잔의 아메리카노는 약 10kcal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는 아메리카노는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마음껏 마셔도 된다는 생각은
금물!
아메리카노 칼로리
아메리카노의 칼로리는 매우 적지만, 다른 커피 음료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 점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카푸치노는 약 110kcal, 아이스 카페모카는 250kcal
이상으로 아메리카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아메리카노가 좋은 선택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여러 잔을 마시면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
아메리카노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전에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가 함께 이루어져야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답니다.
잘못된 아메리카노 섭취의 위험성
그렇다면 아메리카노를 잘못 마시는 경우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먼저 아메리카노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해 불면증이나 심장 두근거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아메리카노에 설탕이나 크림을 추가하면 칼로리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이 심박수와 호흡을 증가시켜, 불안과 긴장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는데, 신진대사의 균형이 무너지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작용이 방해받게 됩니다.
결국, 식욕이 자극돼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계속 음식을
찾게 됩니다.
코르티솔(Cortisol)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반응, 대사 조절, 면역 시스템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지방 축적을
촉진하고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질 변화와 건강 이상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는 게 좋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체질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신체가 카페인에
의존하게 되어, 커피가 없으면 두통이나 기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런 변화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자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증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커지므로, 아메리카노의 섭취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메리카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이지만, 잘못된
섭취로 인해 살이 찔 수 있는 위험이 따릅니다.
적당한 양을 마시고, 다른 음료와의 조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싶다면,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건강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체중 관리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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