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암,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

1. 비만: 과다한 음식 섭취로 인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합니다.
2. 대사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비알콜성 지방간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3. 유전적 요인: 가족 중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4. 기타: 스테로이드제, 여성호르몬제, 피임약 등의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영양 부족,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식습관: 고열량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간의 대사 능력이 초과되어 지방 세포가 축적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술과 전혀 관계 없이 복부 비만,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특히 배달음식이나 육류 중심의 식습관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많이 합성되거나 배출이 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데 젊은 세대의 비알콜성 지방간 위험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10년 후에는 간암의 주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심해지면 나타나는 증상

1. 간 기능 저하

간세포가 손상되어 간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황달, 복수, 출혈 경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간염

지방간이 심해지면 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간염은 간세포가 염증으로 인해 손상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간경변증

간세포가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간 조직이 섬유화되는 질환입니다. 간경변증이 발생하면 복수, 황달, 출혈 경향, 간성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간암

간경변증이 악화되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간암은 간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질환으로,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심혈관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심혈관 질환은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환을 포함하며,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6. 대사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7. 만성피로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만성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1. 혈액검사

간 기능 검사를 통해 간세포의 손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를 측정하여 대사증후군 여부를 확인합니다.

2. 간 초음파 검사

간의 모양과 크기를 확인하고,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파악합니다.

3. CT 검사

간의 모양과 크기를 확인하고,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파악합니다.

간경변증, 간암 등의 질환을 진단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4. MRI 검사

간의 모양과 크기를 확인하고,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파악합니다.

간경변증, 간암 등의 질환을 진단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5. 조직 검사

간의 조직을 채취하여 지방이 침착된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지방간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1.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대표적인 약물로는 메트포르민, 피오글리타존 등이 있습니다.

2. 지질강하제

대표적인 약물로는 스타틴, 오메가-3 지방산 등이 있습니다.

3. 항산화제

비타민 E, 비타민 C, 글루타치온 등이 있습니다.

4. 간장보호제

간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예방법

1. 식습관 개선

과다한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고열량의 음식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간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2.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정기적인 검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생활습관 개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5. 대사증후군 관리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을 관리합니다.

6. 약물 복용 주의

스테로이드제, 여성호르몬제, 피임약 등의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지방간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영양 부족 예방

영양 부족은 지방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대사성 질환을 동반하는 사례가 많다보니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게 되는 확률 또한 높다고 힙니다. 일상 속에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