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탄저병 사망 발생 탄저병 증상·치사율·예방·여행자 주의사항 총정리

📌 목차

• 1. 탄저병이란?
• 2. 탄저병의 원인과 감염 경로
• 3. 탄저병 증상 (감염 형태별, 단계별)
• 4. 탄저병 치사율
• 5. 탄저병 치료 방법
• 6. 탄저병 예방 방법 및 백신
• 7. 의심 증상 시 어디로 가야 하나요?
• 8. 태국 등 탄저병 발생국 여행 후 체크포인트
• 9. 자주 묻는 질문 (FAQ)

1. 탄저병이란?

탄저병(Anthrax)은

탄저균(Bacillus anthracis)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입니다.

자연적으로는 주로 가축(소, 양 등)에서 발생하지만

사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탄저병의 원인과 감염 경로

탄저균은 포자 형태로 오랜 시간 생존이 가능하며

아래 경로로 전염됩니다.

• 피부 접촉: 감염된 동물이나 오염 물질과의 접촉
• 흡입: 탄저균 포자를 공기 중 흡입 (치명률 높음)
• 섭취: 감염된 고기나 유제품 섭취

사람 간 전염은 거의 없습니다.

3. 탄저병 증상

감염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① 피부 탄저병 (가장 흔함)

• 가려움 → 수포 → 궤양 → 검은 딱지
• 국소 림프절 부음, 미열

② 흡입 탄저병 (가장 위험)

• 초기: 감기 유사 증상 (기침, 발열, 근육통)
• 후기: 호흡곤란, 쇼크, 치사율 ↑

③ 장 탄저병

• 오염된 고기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 혈변, 쇼크 가능성

4. 탄저병 치사율

- 흡입 탄저병: 치료 없을 시 최대 90% 이상

- 장 탄저병: 약 25~75%

- 피부 탄저병: 치료 시 1% 미만 

 

조기 치료가 생명을 좌우합니다.

 

5. 탄저병 치료 방법

1. 항생제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독시사이클린 등

2. 흡입형일 경우

입원 치료 + 정맥주사 + 독소억제제 병행

3. 중증은 집중 치료(ICU) 필요

 

※ 의심되면 빠르게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

6. 탄저병 예방 방법 및 백신

1. 일반 여행자

백신 접종 권장 X (고위험군에만 적용)

2. 고위험군

군인, 연구자, 오염지역 작업자 등은 예방접종 고려

3. 기본 위생

고기 익혀먹기, 동물 시체·오염물질 접촉 금지

 

- 태국 등 발생국 방문 후 2주 이내 증상 체크

7. 의심 증상 시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감염내과, 응급실, 보건소에서 진단 및 치료 가능

- 여행력과 증상 설명 시 질병관리청 연계가능

- 국가지정병상이 있는 병원에서 집중 치료 필요

8. 태국 등 탄저병 발생국 여행 후

체크포인트

 

1. 귀국 후 2주 이내

고열, 발진, 기침, 설사 등 발생 시 병원 방문

2. 현지에서 덜 익힌 고기나 가축시장 방문 이력 있는

경우 증상 없어도 주의

3. 지속적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흡입 탄저병 가능성 의심

 

9. 자주 묻는 질문 (FAQ)

Q. 탄저병은 전염되나요?
사람 간 전염은 거의 없습니다.

포자 흡입이나 오염 고기 섭취가 주요 경로입니다.

Q. 탄저병 백신은 어디서 맞나요?
일반인은 대상 아님.

고위험 직군(군인 등)은 질병청 또는 지정 병원에서 접종

Q. 여행 금지 지역인가요?
아직 정부 차원의 여행금지는 없지만

태국 일부 지역에선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