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삼키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반사 신경이 둔화되어 음식물을 섭취하다가
기도 폐쇄나 질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종종 이와 관련 기사들을 접하기도 합니다.
기도 폐쇄 발생 시 대처 방법
1. 본인이 스스로 대처해야 하는 경우
- 기침 유도
가능한 한 기침을 해서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 의자나 단단한 표면 이용
복부 아래쪽(명치 아래 부위)을
단단한 의자 끝에 대고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위로 강하게 밀어냅니다.
이 방법은 혼자 있을 때
하임리히법을 응용한 방법입니다.
2. 다른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우
- 하임리히법 시행
하임리히법을 적용합니다.
기도 폐쇄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 119에 신고
질식이 심각하거나 기도 폐쇄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즉시 응급 구조 요청을 합니다.
3. 의식이 없는 경우
- 심폐소생술(CPR)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흉부 압박과 함께 기도를 확인하며
이물질 제거를 시도합니다.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기도에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걸려 질식 위험이 있을 때
복부를 압박하여 폐에 있는 공기로 이물질을 밀어내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되어야 하며
잘못된 시행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임리히법 글 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 낫겠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유아, 성인, 셀프하임리히법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1. 상황 확인
환자가 기침이나 말을 할 수 없고
숨을 쉬지 못하며 얼굴이 파랗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기도 폐쇄를 의심합니다.
2. 도움 요청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3. 자세 잡기
환자 뒤에 서서 양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쌉니다.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주먹의 엄지 손가락 쪽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의 복부 중앙에
위치시킵니다.
4. 복부 압박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빠르게 위쪽으로
밀어내는 동작을 합니다.
이 동작을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주의사항
1. 임산부나 비만인 경우
복부 대신 가슴 부위를 압박합니다.
2. 영아(1세 미만)인 경우
하임리히법 대신 등을 두드리는 등의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3.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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