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과연 착한 암 일까? 나타나는 증상 검사 방법과 수술 방법 방사성 요오드 치료 과정 요오드 치료 부작용 치료 후 먹는 약 갑상선 암에 좋은 영양제와 음식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을 의미합니다 갑상선은 목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체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연 착한 암일지 알아보고 갑상선 암의 종류와 나타나는 증상, 검사방법과 수술방법, 방사성 요오드 치료 과정, 요오드 치료 부작용, 치료 후 먹어야 하는 약, 갑상선 암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에 관해 알아봅니다

갑상선암은 과연 착한암일까?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가 쉬운 편이기 때문에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갑상선암이 착한 암인 것은 아닙니다 일부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분화암은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료가 어렵습니다 미분화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1-2%를 차지하지만 사망률이 높습니다

또 갑상선암이 전이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갑상선암이 전이되면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갑상선암을 착한 암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

1.유두암(Papillary carcinoma): 가장 흔한 종류로 전체 갑상선암의 80-90%를 차지합니다 천천히 자라며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2.여포암(Follicular carcinoma): 전체 갑상선암의 10-20%를 차지합니다 유두암보다는 천천히 자라지만 림프절 전이가 잘 일어나며 치료가 어려운 편입니다

3.수질암(Medullary carcinoma): 전체 갑상선암의 3-5%를 차지합니다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며 다른 종류의 갑상선암보다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4.미분화암(Undifferentiated carcinoma): 전체 갑상선암의 1-2%를 차지합니다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며 치료가 어렵습니다

의심될 만한 증상

1.목에 덩어리가 만져짐: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크거나 딱딱할 경우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목소리 변화: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쉬거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암이 성대 신경이나 식도를 침범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4.호흡 곤란: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암이 기도를 침범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5.체중 감소: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암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을 침범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6.피로감: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암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을 침범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7.통증: 갑상선암이 진행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은 갑상선암이 진행된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갑상선암이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하는 방법

1.혈액검사: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2.초음파검사: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초음파검사를 통해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를 확인하고,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세침흡인검사: 갑상선에 결절이 있는 경우 세침흡인검사를 시행합니다 세침흡인검사는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4.CT검사: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된 경우 CT검사를 시행합니다 CT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의 크기와 위치,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MRI검사: 갑상선암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전이된 경우 MRI검사를 시행합니다 MRI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의 크기와 위치, 전이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PET검사: 갑상선암이 전이된 경우, PET검사를 시행합니다 PET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검사 방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초음파검사와 세침흡인검사입니다

상태에 따른 수술 방법

1.엽절제술: 갑상선의 한쪽 엽만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갑상선암이 한쪽 엽에만 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2.전절제술: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갑상선암이 양쪽 엽에 있거나 갑상선 주변 조직으로 침범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3.내시경 갑상선 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하여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목에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4.로봇 갑상선 절제술: 로봇을 이용하여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목에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또 로봇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이 더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갑상선암의 수술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또 수술 후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과정

갑상선암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수술 후 남아있는 갑상선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면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암 세포에 흡수되어 세포를 파괴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1.준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기 전에는 저요오드 식이를 해야 합니다 저요오드 식이를 통해 체내 요오드 농도를 낮춥니다 또 치료 전에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중단해야 합니다

2.복용: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합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알약 형태로 되어 있으며 정해진 용량을 복용합니다

3.대기: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암 세포에 흡수될 때까지 대기합니다

4.검사: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갑상선암 세포가 얼마나 제거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수술 후 재발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부작용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방사성 요오드가 체내에 남아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사람들과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치료 전에는 충분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치료 후에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오드 치료 후 먹어야 하는 약

1.갑상선 호르몬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갑상선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갑상선 기능을 대체하여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2.칼슘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칼슘 흡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칼슘제를 복용하여 칼슘 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3.기타: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침샘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샘염 예방을 위한 약물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약을 선택하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1.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요오드 함유 식품: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성분으로 다시마, 미역, 김 등의 해조류와 생선, 달걀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2.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마늘, 생강,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3.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식품: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토마토, 당근,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

4.칼슘 함유 식품: 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칼슘 흡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요거트, 브로콜리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영양제: 갑상선암에 좋은 영양제로는 비타민 D, 비타민 C, 셀레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음식과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한 암중 하나이며 그나마 착한 암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갑상선암은 주위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물감이나 만져지는 혹 등을 통해 가볍게 병원 진료를 받았다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수술이라는 과정까지 진행하는 경우입니다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착한암이라는 말처럼 예후 또한 좋습니다 병은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병을 키우면 증상이 악화되고 치료가 어려워지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조기에 병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