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자외선 차단제(sunscreen)라고도 불리우며 피부에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는 화장품입니다 선크림의 특징과 자외선 차단 지수(SPF)그리고 PA 등급 지수에 대해 알아보고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차이점 주의 사항에 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선크림의 특징
- 자외선 차단 효과: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와 자외선 차단 등급(PA)으로 표시됩니다 SPF는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PA는 자외선(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 피부 보호 효과: 자외선 차단 이외에도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 보습 피부 진정 피부 보호 등의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사용 방법: 일반적으로 외출 30분 전에 충분한 양을 발라주어야 하고 2~3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종류: 유기자차와 무지가차로 구분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SPF)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B(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차단 지수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됩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홍반이 발생하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의 홍반이 발생하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 두 시간의 비율을 계산하여 SPF 지수를 구합니다
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홍반이 발생하는 시간이 10분이고 차단제를 바른 상태에서 자외선 노출시 홍반이 발생하는 시간이 100분이라면 SPF 지수는 10배인 100입니다 이는 이론적이 계산 방법이며 실제로는 자외선 종류나 강도 노출 시간 등에 따라 지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SPF 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SPF 30~5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수가 높을 수록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양과 시간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등급 (PA)
PA는 자외선 차단 지수 중 하나로 자외선 차단 등급을 나타냅니다
- PA+: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음
- PA++: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음
- PA+++: 자외선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음
- PA++++: 자외선 차단 효과가 최고로 높음
자외선A는 피부 노화 색소 침착 피부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PA 등급이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기자차(유기 자외선 차단제)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적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백탁현상이 적어 피부가 하얗게 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 효과가 빠르다: 유기자차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차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빠릅니다
-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화학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감한 피부나 알레르기서 피부에 사용을 하게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이 짧다: 자외선을 흡수해 차단하는 방식이라서 효과의 지속 시간이 짧습니다 그런 이유로 2~3시간 마다 다시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30분 전에 바르도록 합니다
무기자차( 무기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 피부에 자극이 적다: 화학 성분이 아닌 무기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습니다
- 자외선 차단 지속 시간이 길다: 물리적으로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속 시간이 길어 여러번 덧바르지 않아도됩니다
- 백탁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무기질 성분이 피부에 하얗게 떠 보이는 백탁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림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발림성이 좋지 않아 뻑뻑하게 발릴 수 있습니다 충분한 양을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외출 직전에 바르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
자외선 차단제를 계절과 상관없이 밤과 낮 날씨와 무관하게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더워짐으로 인해 더 챙겨 바르게 되는 차단제인데 내 피부에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지속해서 사용하다보면 화학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도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피부가 예민한 분들중 갑작스럽게 피부가 뒤집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크림이 원인이었던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피부가 나빠지면 차라리 바르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피부에 맞게 노출 정도에 따라 똑똑한 차단제 선택을 하여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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