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의 종류와 인유두종바이러스도 주요 원인 예방접종 해야
매년 7월 27일은 국제암예방협회에서 제정한 '세계 두경부암의 날' 입니다.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한 얼굴과 목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발생 부위에 따라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침샘암 등으로 구분구강암: 입술, 혀, 잇몸, 입천장, 볼 점막 등에 발생하는 암입니다.인두암: 인두는 음식물의 통로, 공기의 통로, 분비물의 통로 역할을 하는 부위로 이곳에 발생하는 암.후두암: 후두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를 포함한 기관으로, 이곳에 발생하는 암.침샘암: 침샘은 침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 등에 발생하는 암두경부암의 주요 원인흡연: 두경부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이 구강, 인두, 후두 등의 점막에 노출되어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
2024. 7. 26.
말라리아 경보!! 매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계속되는 장마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요즘입니다. 모기 또한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고위험지역에서만 발견되던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서울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경기도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양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양평군강원도 철원군올 해 부터는 서울시내까지 위험 지역이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양천구에서는 1km이내 거주자 2명이 2주 간격으로 말라리아에 확진이되어 지난 9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 밀도가 평년의 3배 수준으로 높아짐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모기 물림에 주의하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
2024. 7. 14.